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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 선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 최우선 강조

  • 웹출고시간2020.05.20 13:21:02
  • 최종수정2020.05.20 13:21:02
[충북일보] 2020학년도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김대호(46) 위원장이 선출됐다.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38명이 참석해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0학년도 협의회 임원선출, 협의회 회칙 개정, 2020학년도 사업계획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 처리됐다.

신임 김대호 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교육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 협의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로서 상생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협의회 부회장에 우정우(홍광유), 진홍범(내토초), 양흥석(제천동중), 전제국(세명고) 위원장을, 감사에 김동훈(남천초), 최남규 위원장(의림여중)을, 사무국장에 함춘식 위원장(홍광초)을 각각 선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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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