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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0 10:00:57
  • 최종수정2020.05.20 10:00:57

옥천 용암사 덕암(오른쪽) 스님이 20일 옥천군을 방문해 옥천군장학금 300만 원을 김재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대한불교 조계종 옥천 용암사는 20일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용암사 덕암스님은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옥천읍 삼청리 장령산 자락에 위치한 용암사는 주변의 운해와 일출이 미국 CNN 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경내에는 보물 1338호 용암사 동·서 삼층석탑과 충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 용암사 마애여래입상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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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