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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북이면 다목적회관 준공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990㎡ 규모

  • 웹출고시간2020.05.19 17:18:21
  • 최종수정2020.05.19 17:18:21

청주시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완공된 다목적회관 전경.

[충북일보] 청주시는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 다목적회관을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센터 부지 내에 있던 기존 노후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신축 사업비로 2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990㎡ 규모의 다목적회관을 건립했다.

다목적회관 1층은 주민 복지식당과 사무실로 이용된다. 2층과 3층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시설로 난타, 노래, 에어로빅 및 라인댄스 교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북이면 주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여가선용을 할 수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주민들의 여유로운 생활 환경 조성으로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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