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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9 16:50:26
  • 최종수정2020.05.19 16:50:26

청주시의회가 19일 의회동 앞에서 하재성 의장과 의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열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19일 의회동 앞에서 의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앞서 18일 캠페인에 참여한 한범덕 청주시장의 다음 주자로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이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함께 모여 전국의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 의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모든 시민들께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하 의장은 다음 응원자로 김우혁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목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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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