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예총, 19회 망선루 전국 서예·문인화 공모대전 작품 접수

  • 웹출고시간2020.05.19 16:17:14
  • 최종수정2020.05.19 16:17:14
[충북일보] 청주예총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19회 망선루 전국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의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 분야는 한글·한문·문인화 부문으로,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 내용은 청주예총 홈페이지 내 공모요강에 첨부된 지정명제 중 선택해 출품 수에 제한없이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장원1명(1등 청주시장·상금 150만 원)과 차상 1명(2등 청주시의장상·상금 100만 원), 차하 2명(3등 청주예총회장상·상금 50만 원), 참방 8명(4등 청주예총회장상·상금 15만 원), 특선, 입선 다수(청주예총회장상) 등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1·2등인 장원과 차상 작품은 서각으로 제작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입상 횟수에 따라 각각 점수를 부여해 총 점수가 15점이 되면 '망선루 전국 서예·문인화 공모대전' 초대작가가 된다.

초대작가 해당자는 서류(상장사본)를 청주예총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품 전시는 오는 8월 24~29일 청주문화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8월 28일 청주 중앙공원 망선루에서 열리는 '17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와 함께 마련된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