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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파출소 청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내달 1일부터 사진 심리치유 등 순차 개강

  • 웹출고시간2020.05.19 16:16:24
  • 최종수정2020.05.19 16:16:24

문화파출소 청원이 지난해 진행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 주민 문화안전지대 '문화파출소 청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순차 개강하는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올해 새롭게 개설한 사진 심리치유와 푸드아트테라피를 비롯해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통기타, 캘리·소품, 홈패션, 공공미술, 원예 등 모두 7개 분야다.

신청 기한은 각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3일 전까지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문화파출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강좌별 정원은 선착순 6~10명(프로그램별 상이)이다.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일부 개인 부담)다.

당초 3월 개강 예정이었던 문화파출소 청원의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계속 연기되다 최근 6월 순차 개강을 확정지었다.

문화파출소 청원은 모든 수업을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18-7303)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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