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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지원사업 본격 추진

11월 말까지 8개사 지식재산권 확보 등 맞춤형 지원

  • 웹출고시간2020.05.19 16:01:37
  • 최종수정2020.05.19 16:01:37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청주시 지원으로 관내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청주시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사업 참여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수혜기업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청주 소재 유망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 중 가장 필요한 부분에 따라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등) 확보, 해외 시장조사 및 분석, 글로벌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몹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업이 정말로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수혜기업이 대외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하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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