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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

11월까지 참가기업 모집
물류 전반 효율화 방안 제시

  • 웹출고시간2020.05.19 15:40:32
  • 최종수정2020.05.19 15:40:32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 비용 절감과 물류 효율화를 지원하는 현장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 사업은 물류 전문가들이 수출 중소기업 직접 방문해 수출입 프로세스, 관세·통관, 물류센터 활용 등 물류 전반에 대한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수출 중소기업은 오는 11월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단, '심화 컨설팅' 비용은 일부 비용이 발생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을 위해 지난달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社), 관세사, 물류센터(창고) 운영사, 화재·적하보험사, 법무법인, 전자상거래 기업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 구성을 완료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컨설팅 대상 기업을 지난해 85개에서 100개사로 확대했다. 컨설팅 분야는 법률자문, 전자상거래, 심화 컨설팅 부문을 신설해 보다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비대면 컨설팅(유선, 화상 등)을 병행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물류서비스실 실장은 "물류 현장 컨설팅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물류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물류 효율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물류서비스실(02-6000-5359, sk.kang@kita.or.kr)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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