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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4-2생활권 '바이오메디컬' 중심지 된다

세종시·카이스트·4개 기업 19일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0.05.19 16:00:30
  • 최종수정2020.05.19 16:01:09

19일 오전 세종시 4-2생활권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 고도화 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오른쪽에서 3번째)·이춘희 세종시장(신 총장 왼쪽)·4개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가 세종 신도시 4-2생활권에 조성한 산학연(産學硏)클러스터지원센터가 '바이오메디컬(Biomedical) 활성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된다.

19일 오전 센터에서는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이춘희 세종시장·4개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카이스트 바이오합성연구단과 기업들이 센터에 입주,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 고도화 사업'을 추진키 위해서다.

해당 기업(주요 생산품·본사 소재지)은 △메디카코리아(전문의약품·서울서초구 방배동) △시너지이노베이션(미생물 배지·성남시 중원구) △뉴트라팜텍(건강기능식품·성남시 중원구) △포바이오코리아(의약품 소재·서울 금천구)다.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지난해 5월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2단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세종시는 모두 137억 원을 투입, 센터 2층에 바이오메디컬 활성 소재 센터를 구축키로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

천연 화합물이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신소재로 바뀐 것을 일컫는다.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 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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