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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복지타운 건립안 진통 끝 가결…사업추진 본격화

옥천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서 찬반표결 5명 찬성, 갈등과 반목 남긴채 일단락

  • 웹출고시간2020.05.19 17:22:41
  • 최종수정2020.05.19 17:22:41
[충북일보] 속보=옥천군의회 행정운영위원회에서 부결됐던 87억 원 옥천군 복지타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본회의에서 진통 끝에 통과됐다.

<18·19일자 13면>

군의회는 19일 열린 27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복지타운 건물 매입안이 삭제된 수정안에 대해 부결하고 애초 행정운영위원회에 상정했던 원안을 가결했다.

찬·반표결에서 전체 의원 8명 중 5명이 찬성하고 3명이 반대해 가결 처리됐다.

건물매입안은 의원 간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끝에 가까스로 통과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이의순 의원은 의사 발언에서 "집행부의 미숙한 행정처리 등에 대해 질타했다"며 "접근성과 편의성 등 이용자 중심으로 생각하면 군이 제출한 가온타워 매입안 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반면 추복성 의원은 "1년6개월 간 가온타워가 복지타운이 돼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해 이 의원은 말한마디도 없었고 행정운영위 결정을 존중한다면 그대로 가야한다"며 "오늘 의사발언은 상임위를무력화 시키는 발언"이라고 맞서는 등 찬반의견이 팽팽했다.

그러나 케스팅보트를 쥔 손석철 의원의 의사발언은 분위기를 확 바꾸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손 의원은 미리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입장문을 통해 "의견이 분분한 복지타운에 대해 해당부서에서 충분한 설명과 간곡한 표명으로 마음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말많던 옥천군 복지타운 건립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지만 의원간 주민간 갈등과 반목만 남기고 일단락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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