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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공시설 45곳 국민에 개방

정부 포털 시스템 '공유누리'에 공시
족구장 등 스포츠시설·대강당·회의실 사용 가능

  • 웹출고시간2020.05.19 13:12:37
  • 최종수정2020.05.19 13:12:37
[충북일보]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개설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공유서비스 포털 '공유누리'를 통해 군이 보유한 공공자원을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공공부문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사무용 시설·물품 등을 유휴시간에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공유하도록 도입된 시스템이다.

군에 따르면 정부 '공유누리'에 등록된 보은군 주요 개방시설은 족구장을 비롯해 각종 스포츠시설, 문화예술회관 대강당, 군청 대회의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등 총 45개 공공시설이다.

앞으로 누구든지 공유누리(www.eshare.go.kr) 사이트에 접속해 등록된 지역 공공시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쉽게 공공시설 신청,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공유누리를 통해 군민들이 자원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 가능한 신규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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