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5.19 10:56:13
  • 최종수정2020.05.19 10:56:13
[충북일보]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이 '손으로 피워낸 전통공예' 기획특별전을 연다.

한국종 전통주조기술 전승의 산실인 주철장전수교육관은 전통공예 기술 원형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별전은 내년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금속, 목칠, 섬유, 단청 및 불교공예 등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장인의 전승공예품 35점으로 꾸며지는 특별전을 통해 한국적 아름다움과 참된 무형 유산 전승 가치를 되돌아보고 무형의 가치가 만든 유형의 유산을 새롭게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주철장전수교육관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043-539-3627)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