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보건소,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 기념 표어·사진 공모전

오는 29일까지 전자메일로 접수

  • 웹출고시간2020.05.19 10:29:39
  • 최종수정2020.05.19 10:29:39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군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표어 및 사진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공모전 작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자메일(heyyoon13@korea.kr)로 접수한다.

공모전 주제는 금연과 구강건강으로, 글자 수 20자 이내로 만든 표어와 관련 사진을 학교별로 취합해 오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응모 작품 중 18점(최우수 6점, 우수 12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내달 8일 각 학교로 통지하고, 괴산군 홈페이지(www.goesan.go.kr)에도 게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예방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모전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