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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천면 새마을협의회, 쾌적한 마을만들기에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0.05.19 10:29:01
  • 최종수정2020.05.19 10:53:13
[충북일보] 영동군 심천면 새마을협의회는 19일 관내 공원을 돌며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각 마을 지도자·부녀회장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감고을 공원 및 각계노원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하게 시설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실시됐다.

농촌지역에서 5월은 1년의 농업활동 중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각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내일처럼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면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향식 회장은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적극 참석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더 웃음 넘치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훈 심천면장은 "농번기로 시간 내기도 쉽지 않았을 텐데,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배향식·한희옥 회장님을 비롯한 면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와 부녀회장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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