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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8 16:08:17
  • 최종수정2020.05.18 16:08:17
[충북일보] 학원 수강생들의 수강료 수천만 원을 가로채 개인적으로 사용한 학원 강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남성우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5)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남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계획적으로 수강료를 횡령하고, 금액도 상당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본인 계좌로 원생들의 수강료를 받는 방식으로 모두 94차례에 걸쳐 2천3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수강료를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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