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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8 15:16:57
  • 최종수정2020.05.18 15:16:57
[충북일보] 세종시가 부동산거래신고 관련 법 등을 어긴 혐의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정밀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은 8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녀 "이들은 지난해 7~8월 거래된 부동산의 가격을 주변 허위로 신고했거나, 자금조달계획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이라고 18일 밝혔다.

당사자들에게서 소명서 등을 받은 시는 오는 22일까지 적정성을 검증한 뒤 법을 위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물리는 한편 29일까지 세무서에도 통보키로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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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