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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종합운동장 성공적 건립위해 공모사업 적극 활용 제안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

  • 웹출고시간2020.05.18 11:31:29
  • 최종수정2020.05.18 11:31:29
[충북일보]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은 18일 증평군의회에서 열린 15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 성공적 추진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은 주장을 했다.

이 의원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가 가능한 정식 3종 경기장 건립을 위해서는 약 5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해 확보된 예산은 총 300억 원에 불과해 경기장 1동만 간신히 건립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반쪽짜리 경기장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또 "전광판, 조명탑, 주차장, 보조경기장 등 부대시설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군비를 계속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증평군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모사업 전담조직인 미래전략과를 필두로 관련 부서간 탄력 조직을 구성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3만7천명의 증평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야 한다"며 "증평종합운동장이 기초자치단체 경기장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롤모델로 지역의 위상을 제고하고,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훌륭한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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