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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7 14:56:32
  • 최종수정2020.05.17 14:56:32
[충북일보] 자신이 성매매업소 업주라며 실제 업주의 범행을 숨겨준 40대 관리실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연주 판사는 범인 도피·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1)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판사는 "성매매 알선 행위는 건전한 성문화와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것으로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동종전력으로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10월 청주의 한 마사지업소 관리실장으로 일하던 중 경찰 단속에 적발되자 자신이 업주라며 실제 업주 B씨를 숨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15년부터 단속에 적발될 경우 업주 대신 처벌받는 조건으로 B씨로부터 매달 4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성매매업소 업주 처벌이 벌금형에 그칠 것이라는 B씨의 말을 믿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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