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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촌현장지원단, 주거개선봉사활동 '구슬땀'

생활불편한 농가주택 찾아 도배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0.05.17 14:35:59
  • 최종수정2020.05.17 14:35:59

(가운데)정태흥 지부장과 이화준 조합장 등 봉사자들이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와 청주농협, 고향주부모임으로 구성된 농촌현장지원단 봉사원들이 지난 15일 청주시 서원구의 한 농가주택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농업인 생활불편 호소를 통해 진행됐다.

봉사단원 10여 명은 하루종일 농가주택에서 도배, 장판교체, 노후벽 페인트칠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은 "이번이 청주에서 처음 갖는 봉사활동인데 앞으로도 취약 농가를 찾아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농협이 2017년 7월에 문을 열고, 농업인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말벗서비스와 생활불편해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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