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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7 13:57:04
  • 최종수정2020.05.17 13:57:04

김기영 보은경찰서장과 간부 경찰관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 박인자 보은교육장으로부터 시작된 보은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박 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김기영 보은경찰서장은 지난 15일 각부서 과장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고귀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벌였다.

김 서장은 덕분에 챌린지 후발 주자로 정상혁 보은군수와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정상혁 보은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보은군
정상혁 보은군수는 이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아낌없는 노고를 펼쳐주고 있는 지역 내 의료진과 보은군 공무원, 침체된 경제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인데도 묵묵히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해주는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캠페인 동참을 위한 후발주자로 구왕회 보은문화원장을 지목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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