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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보행안전 반사용품 제작·배부

관내 유·초·중학생 1천600여 명에게 옐로카드 나눠줘

  • 웹출고시간2020.05.17 12:52:52
  • 최종수정2020.05.17 12:52:52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관내 한 학교를 찾아 보행안전 반사용품인 옐로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보행안전 반사용품인 옐로카드를 제작해 관내 유·초·중학생 1천612명에게 나눠주었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하는 안전용품으로 낮에는 햇빛, 밤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보행자 발견 거리를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야간이나 우천 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조성남 교육장은 "스쿨존 및 농촌지역 보행자 교통사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교육청이 제작한 옐로카드가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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