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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영 제천교육장 '농산물 꾸러미' 공급현장 살펴

이상천 시장 및 박성원 도의원과 백운농협 찾아

  • 웹출고시간2020.05.17 12:54:21
  • 최종수정2020.05.17 12:54:21

안태영 제천교육장이 이상천 제천시장, 박성원 충북도의원과 '농산물 꾸러미' 제작현장을 찾아 제품을 살피고 있다.

[충북일보] 안태영 제천교육장이 이상천 제천시장, 박성원 충북도의원과 함께 지난 15일 유·초· 중·고 및 특수학생 가정에 공급되는 '농산물 꾸러미' 제작현장을 살피기 위해 백운농협 APC를 찾았다.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충북교육청과 충청북도, 제천시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과 일반농산물, 과일야채즙, 가공품 등 10여 가지 품목으로 구성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1만4천여 명의 학생 가정으로 배송 중에 있다.

특히 농산물 꾸러미는 농산물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아이스팩을 넣어 배송되며 농산물 외에 충청북도 학교영양교사회 및 충청북도학교영양사회 제공 '꾸러미 식재료 활용 간편 요리 레시피'도 동봉돼 학부모들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안 교육장은 농산물 품질상태 및 식재료 보관창고 상태, 아이스팩 동봉 여부 등 전반적인 사업추진 상황을 살피고 종일 고된 작업을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에게 배송되는 꾸러미는 품질과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꾸러미 제작과 배송과정에서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신선도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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