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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홍성국·강준현 당선인 "지역경제 살리겠다"

민주당·세종시,15일 세종시청에서 당정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0.05.15 20:49:00
  • 최종수정2020.05.17 13:45:43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과 세종시가 15일 세종시청에서 연 당정(黨政)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자리에 민주당에서는 홍성국·강준현(꽃다발 왼쪽부터) 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세종시당 주요 당직자, 세종시청에서는 이춘희 시장(꽃다발 사이)과 국장급 이상 간부 등이 참석했다.

ⓒ 세종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과 세종시가 15일 오후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黨政)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민주당에서는 홍성국(갑선거구)·강준현(을선거구) 21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세종시당 주요 당직자, 세종시청에서는 이춘희 시장과 국장급 이상 간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및 세종 행정·지방행정법원 설치 △KTX세종역 및 ITX 경부선 신설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당 차원에서 협조해 주도록 민주당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세종∼청주 고속도로 및 조치원 우회도로 건설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조치원읍 침수 예방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 등의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홍 당선자는 "주변 지역 국회의원 등과 힘을 모아 세종을 사람과 기술·기업이 밀려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 당선인은 "코로나19 이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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