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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5 18:01:29
  • 최종수정2020.05.15 18:01:29

15일 충북C&V센터에서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 기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산학융합본부는 15일 충북C&V센터에서 '2020년도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 관련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바이오헬스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부는 설명회에서 충북도의 바이오분야 지원사업과 △충북산학융합본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베스티안재단의 지역활력프로젝트 기관별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본부 관계자는 "산업부와 충북도는 2년간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에 모두 33억4천만 원을 투입하며, 오송에 있는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바이오헬스 기업의 전주기 원스탑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 애로기술 해결과 제품 성능개선 사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의료중심 멘토링, 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등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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