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성년의 날 축하카드 "축하합니다 꽃다운 스무살"

"인생의 스무살 꽃보다 아름다워라"

  • 웹출고시간2020.05.17 12:47:02
  • 최종수정2020.05.17 12:47:02
[충북일보] 영동군이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만 19세가 되는 지역 청소년 461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군은 매년 성년의 날에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성년의 의미와 책임감을 되새길 수 있도록 축하카드를 제작해 발송하고 있다.

축하카드에는 지역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앞날에 축복과 건승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을 달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박세복 군수는 "꽃다운 스무살, 성년 첫걸음을 거듭 축하하며, 빛나고 아름다운 성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성년이 된 청소년들이 그 의미와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1973년 정부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