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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4 17:14:06
  • 최종수정2020.05.14 17:14:06
[충북일보] 올해 청주시의 지가상승률이 4.42%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시는 14일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서면심의로 대체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45만5천173필지와 의견제출 토지 711필지, 지가정정 11필지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 및 토지특성조사의 적정여부 등을 심의·의결했다.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사 및 담당공무원이 산정지가의 적정 여부에 대해 현지조사 등을 통해 검증했다.

이번 심의 결과는 15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전체 필지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오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택지개발지구 개발, 전원주택 및 공장부지 수요 증가, 국지적인 개발 등이 주요 상승요인"이라며 "결정된 공시지가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 접수 후 7월 27일 조정·공시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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