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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동교회, 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200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0.05.14 16:25:25
  • 최종수정2020.05.14 16:25:25

한국기독교장로회 성동교회 관계자들이 1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한국기독교장로회 성동교회가 청주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유호형·김학봉 성동교회 장로 등 교회 관계자들은 1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한범덕 시장에게 성금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의 성동교회는 1908년 설립돼 매년 성화개신죽림동 이웃돕기 성금 후원·청주가경노인복지관 후원·밀알심장재단 어린이 심장수술기금 후원 등 꾸준한 기부활동과 지역사회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유호형 장로는 "비록 적은 성금이지만, 코로나19 극복 및 확산방지와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 등 고통받는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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