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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활 속 거리 두기 일상 정착 위해 안내 스티커 제작

  • 웹출고시간2020.05.14 16:29:50
  • 최종수정2020.05.14 16:29:50

청주시가 청주동물원 바닥에 시민들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자율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안내 스티커를 부착한 모습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생활 속 거리 두기' 일상 정착을 위해 생활과 함께하는 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공공시설에 시민들의 거리 두기 자율 참여를 위해 안내 스티커 2종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안내 스티커는 공연장이나 관람석 등 실내와 공원 벤치에서 한 자리 띄어 앉기를 유도하는 '벤치·좌석용'과 앞 사람과 일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줄서기용' 등 2종류다.

시는 박물관·예술의전당·청주동물원·도서관·복지시설 등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시설을 찾는 시민들 스스로 거리 두기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수막·포스터·청주시민신문·SNS·전광판을 비롯해 버스정보안내기(BIS), 시내버스 옥내·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 두기의 빠른 정착과 실천만이 일상에서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이라며 "개인 방역수칙과 집단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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