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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민경찬 국장 홍조근정 훈장

39회 스승의 날 기념 교원 207명 포상

  • 웹출고시간2020.05.14 13:46:16
  • 최종수정2020.05.14 17:56:32

민경찬 국장, 이광우 교장, 김한기 교장, 육지송 교장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민경찬 도교육청 기획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도내 유공교원 207명이 포상 대상자로 결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홍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00명, 교육감표창 100명 등이다.

이번 포상에서는 민 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데 이어 내북초 이광우 교장, 미원중 김한기 교장, 새너울중 육지송 교장이 대통령표창, 교육도서관 김사명 부장, 사직초 백승운 교장, 충주금릉초 오봉석 교감이 국무총리표창, 무극초 오승순 교사 등 100명이 장관표창, 주성중 정종란 교사 등 100명이 교육감표창을 각각 받는다.

포상대상자들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평생복지 분야에서 학생중심, 배움중심, 현장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를 통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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