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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4 13:22:07
  • 최종수정2020.05.14 14:46:19

태영건설(주), 삼우건설(주), 진천군 등이 공동출자한 송두산업단지개발(주)이 1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이상설기념관 건립 6억 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 원, 장학금 2억 원 등 모두 10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태영건설(주), 삼우건설(주), 진천군 등이 공동출자한 송두산업단지개발(주)이 1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기탁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진천케이푸드밸리 산업단지(구 송두산업단지) 개발사업 시행수익의 지역 환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재 이상설 기념관건립사업에 6억 원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2억 원 △장학금으로 2억 원을 각각 전달했다.

지난 4월 10일 준공한 케이푸드밸리 산업단지에는 국내 정상급 기업인 CJ제일제당이 자리를 잡으며 1인당 GRDP 상승,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진천군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재규 태영건설(주) 부회장은 "진천 케이푸드밸리 산업단지조성으로 얻은 시행수익을 진천 군민을 위해 사용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전달한 기탁금이 진천군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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