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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4 13:29:31
  • 최종수정2020.05.14 13:29:31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1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급 방문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카드사 금융기관 및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접수창구의 혼잡을 줄이고자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신청요일에 가능하다.

방문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먼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으로 받을지 선불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을지 선택해야 한다.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할 경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에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받게 된다.

세대주 본인명의의 카드로만 가능하며 생년에 따른 신청요일에 카드사 금융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세대원 대리인 신청 및 주말 접수는 불가능하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없는 세대주는 금융기관에서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충전금액은 신청일로부터 2일 후에 충전되며 충천 완료 문자를 받은 후 충북 도내에서 사용하면 된다.(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전자 판매점 등은 이용 불가)

선불카드 및 진천사랑상품권을 선택할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세대원 및 대리인(위임장, 위임자 및 대리인 신분증 지참)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대리인 신청 시에도 세대주의 출생년도에 따른 요일에 방문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오는 31일까지 지역 읍면사무소에서 주말 접수창구를 이용하면 되며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선불카드나 진천사랑상품권은 진천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수령은 읍면사무소를 방문수령해야 하며 세대주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신청해야만 한다.

선불카드는 충북도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상품권은 진천군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 지역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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