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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농협 임직원 농촌일손 돕기 실시

단양군지부와 함께 농가 찾아 구슬땀 흘려

  • 웹출고시간2020.05.14 13:24:31
  • 최종수정2020.05.14 13:24:31

단양소백농협과 단양군지부 임직원들이 가곡면 고추재재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농협 단양군지부
[충북일보] 단양소백농협과 단양군지부 임직원들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이들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단양군 가곡면의 고추재배 농가에 찾아 지주대 설치 등을 도왔으며 농가주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가뭄 등 농가의 고충을 경청하고 농업인을 응원했다.

이기열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 가뭄피해와 인력난 등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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