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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북면, '생활 속 거리두기'에 발맞춰 버스승강장 새 단장

  • 웹출고시간2020.05.14 10:54:47
  • 최종수정2020.05.14 10:54:47

옥천군 군북면 직원들이 면내 버스승강장 코로나19 방역 청소를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면은 15일까지 관내 버스승강장 일제점검 및 청소에 나선다.

군북면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군북면에서는 11일부터 관내 버스 승강장의 일제점검 및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노후화 및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교체·수리를 시행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군북면 관내 64개소 버스승강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확인 시 수리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승강장 이용을 도왔다.

아직 상존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전체적으로 청소 및 소독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1일 비야리에 위치한 노후 승강장의 교체 공사를 마쳤으며, 향후 수리가 필요한 승강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범 군북면장은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승강장 일제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승강장 이용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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