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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코로나19 극복 의료진 응원

폐쇄했던 제례실과 식당 영업 재개하기로

  • 웹출고시간2020.05.13 15:48:49
  • 최종수정2020.05.13 15:48:49

13일 국립 괴산호국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 국립 괴산호국원
[충북일보] 국립 괴산호국원은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

괴산호국원 직원들은 이날 호국원 현충원 앞에서 존경을 뜻하는 수어동작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국민 참여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윤심 호국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과 방역 당국에 존경을 표하면서 "호국원의 예방 수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유가족. 참배객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8일 캠페인에 참여한 육군학생군사학교의 지목을 받아 진행했다.

괴산호국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폐쇄했던 제례실을 시범운영을 거쳐 개방하기로 했다.

또 단계적으로 식당영업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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