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주차장 포장공사로 15~20일 차량 출입 통제

군청 맞은편 새한주차장 이용, 민원실 앞 도로변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 웹출고시간2020.05.13 13:15:29
  • 최종수정2020.05.13 13:15:29

증평군이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청수 주차장 포장공사로 폐쇄하는 안내문을 정문에 내걸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15~20일까지 청사 주차장 차량출입을 통제한다.

이는 청사 주차장 포장공사에 따른 것으로 이 기간동안 민원인은 군청 맞은편 새한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각 부서에서 민원 업무를 본 뒤 담당자에게 민원 방문 확인증을 받아 주차관리요원에게 제시하면 주차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민원업무 외 주차 시에는 30분에 1천 원(이후 추가 10분마다 300원)의 주차요금을 내고 이용해야 한다.

새한주차장의 주차 공간 부족에 대비해 민원실 앞 도로변의 불법주정차 단속도 실시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청사 주차장의 노후화로 재포장 공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만 군청 건너 새한주차장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