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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폐기물 화재안전대책' 추진

환경에 막대한 피해 적극적 예방이 최선

  • 웹출고시간2020.05.13 11:34:55
  • 최종수정2020.05.13 11:34:55

제천소방서 전경.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최근 급증하는 폐기물 처리 관련시설 화재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빈번히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관련시설은 화재예방이 우선인 만큼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경각심 고취로 대형화재의 발생을 최소화 한다.

특히 폐기물은 재산보다도 환경에 많은 피해를 주는 만큼 적극적 예방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관련업체 간담회 △폐기물처리 개선대책 △위험물 저장·취급주의 △화재대응을 위한 계획서 작성 △화재예방 컨설팅 및 자위소방대 조직 등 화재예방을 위한 최선의 가용 인력과 행정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한종우 서장은 "폐기물 특성상 자연발화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업체에서 자율적 화재예방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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