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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3 10:37:15
  • 최종수정2020.05.13 10:37:15
[충북일보]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2020충주시 지정예술단 선정 사업을 공모한다.

지역 예술단체의 작품 참여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충주시 대표 우수 문화예술 단체를 육성·지원하기 위해서다.

재단에 따르면 '충주시지정예술단'은 2019년 제1기 운영 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제2기 2020 충주시 지정예술단을 공모한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활동 중인 음악, 무용, 연극, 국악, 다원예술 등의 공연 예술단체로 충주에 소재지를 두고 최근 3년간 연평균 2회 이상 충주를 거점으로 활동한 공연 실적이 있는 단체다.

특히 관련분야 2~3개 단체의 컨소시엄을 통해 다원예술 등 종합 예술작품 공연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다.

지정예술단 지정은 1차 서류 심사 뒤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차 PT발표 및 심층 인터뷰 심사를 거쳐 이달 중 선정한다.

지정예술단으로 선정되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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