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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충북교사상 수상자 4명 선정

정창환·이광재·문대민·김은희 교사

  • 웹출고시간2020.05.12 18:05:16
  • 최종수정2020.05.12 18:05:16

정창환·이광재·문대민·김은희 교사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시상하는 18회 충북교사상에 정창환(소이초)·이광재(흥덕초)·문대민(제천여고)·김은희(서전유) 교사 등 4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북교사상은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올바른 교사상을 정립하고,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정창환 교사는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극 순회공연 등 학교문화예술교육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광재 교사는 학습자 중심의 소프트웨어 자료 개발과 디지털교과서 활성화 지원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에 기여했다.

문대민 교사는 충북 교육과정 컨설턴트와 교육과정 총론 개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충북형 고교교육력 도약에 헌신했다.

김은희 교사는 방과후과정과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 안전연구학교 추진으로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일반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번 18회 충북교사상은 학생·학부모·교사·주민이 모두 추천에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와 함께 온라인평가도 추가 실시돼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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