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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2 16:04:23
  • 최종수정2020.05.12 16:04:23
[충북일보] 청주산림조합은 올해 5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로 임농산물유통센터에서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펼쳤다.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지난 6일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에 위치한 임농산물유통센터에서 산주와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분재 생산 및 관리방법, 묘목 식재방법 등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추진해 산주와 임업인, 귀촌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임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의 조합원 가입을 추진하고, 산을 경영할 여력과 시간이 부족한 산주들을 위해 대리경영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또 조합원을 위한 비과세 예금 및 저금리 대출 등 신용사업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임업기계지원센터 운영,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오는 8월부터 벌초 대행을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를 도와주는 벌초 도우미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http://iforest.nfcf.or.kr) 또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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