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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검은 마스크 쓴 채 성곽 지키는 '백제 수문병들'

  • 웹출고시간2020.05.12 12:57:53
  • 최종수정2020.05.12 12:57:53
ⓒ 공주시
[충북일보]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공주 공산성 서문(금서루)에서 열린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군사들이 모두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있다.

아직 전국적으로 해제되지 않은 코로나19 비상 사태로 인해 대다수 관람객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지난 9일 시작된 올해 교대식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에 매시 정각(12시는 제외)부터 약 20분간 진행된다.

하지만 야외 온도가 높아지는 6월 중순께부터 8월말까지는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041-840-8093

공주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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