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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SNS 시민기자 20명 위촉

다양한 제천소식 전하는 메신저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20.05.12 15:19:35
  • 최종수정2020.05.12 18:08:06
[충북일보] 제천시가 12일 SNS를 통해 제천의 다양한 소식들을 널리 알릴 'SNS 시민기자' 20명을 위촉했다.

이번 SNS시민기자 위촉은 전기의 시민기자단이 지난 3월 31일부로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별도의 모집절차를 거쳐 새로이 선발된 시민기자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위촉된 시민기자의 활동기간은 2020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총 20명의 시민기자가 제천시 홍보를 위해 열띤 활동을 이어간다.

시민기자단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의 SNS와 공식 블로그 원고 작성을 통해 시정 및 주요 행사축제를 게재해 제천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천 시장은 "SNS를 통한 마케팅이 대세 홍보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시민기자단이 제천시 홍보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 밖에도 SNS를 통한 다양한 시정 홍보방안에 대해 연구·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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