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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 충주 교통신호시스템 운영 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20.05.12 18:05:53
  • 최종수정2020.05.12 18:05:53
[충북일보]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12일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시스템 시범 운영과 관련해 충주시장실과 도시종합정보센터를 방문했다.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시스템은 소방차 등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신호를 강제 중단하고 긴급차량 진행방향 신호를 연동 제어해 골든타임 내에 사고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김 본부장은 충주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긴급차량 신속출동 및 골든타임과 관련. 교통신호시스템 시범운영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또 충주시 도시종합정보센터에 방문해 근무 여건 및 구축장비를 확인하고 근무 직원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본부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문제점 및 보안할 사항을 철저히 파악하겠다. 앞으로도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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