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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2일까지 접수, 공공일자리 등 65개 사업장 174명 선발

  • 웹출고시간2020.05.12 10:24:12
  • 최종수정2020.05.12 10:24:12
[충북일보] 충주시가 18일부터 22일까지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이며, 총 174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충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기관에 등록을 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 공공근로 3회 연속 참여자, 공공근로사업 중도 포기자, 재산기준 2억 원 이상인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 구직신청서, 건강보험증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재산상황, 가구소득,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내달 22일 사업부서에서 결과를 발표(개별 통보)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7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이내, 주 30시간 근무가 원칙이다.

급여는 2020년 최저임금(시간당 8천590원)이 적용된다. 단, 70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만 근무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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