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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1 17:31:52
  • 최종수정2020.05.11 17:31:52
[충북일보] 청주페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당초 11일에서 오는 18일로 일주일 연기됐다.

신용·체크 카드 온라인 신청이 이날부터 시작돼 시스템 과부하를 우려한 정부가 선불식 카드의 신청 시기를 연장한 데 따른 조치다.

11일 시에 따르면 당초 충전식 선불IC카드인 청주페이의 온라인 신청 시기를 18일에서 11일로 앞당겼으나,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일정을 원래대로 변경했다.

청주페이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받는다.

청주페이 카드 소지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 신청을, 카드 미소지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주 및 세대원 신청을 각각 받는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경우 즉시 재난지원금이 충전된 청주페이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초기에는 혼잡을 우려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온라인의 경우 토·일요일에는 제한없이 신청 가능하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청주페이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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