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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부장 강소기업 100' 2차 기업 모집

6월 1~11일… 45개사 선정

  • 웹출고시간2020.05.11 16:42:57
  • 최종수정2020.05.11 16:42:57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육성프로젝트 지원을 받을 2차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11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 내사이버 영업점(cyber.kibo.or.kr)을 통해 이뤄진다.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7월 중 45개사가 최종 선정된다.

중기부는 앞서 지난해 말 전국 55개사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충북서는 4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강소기업에는 빠른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30여개 사업과 연계를 통해 최대 182억 원이 지원된다.

중기부는 추가 우대방안과 전용사업 등을 마련해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1357)와 기술보증기금 콜센터(1544-1120)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역량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을 함에 따라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술의 자립도가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2차 공고에도 많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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