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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5대 범죄 발생 건수 전년보다 5% 감소

음성경찰서 치안종합성과 대책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0.05.11 16:43:53
  • 최종수정2020.05.11 16:43:53

11일 음성경찰서가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올 들어 음성지역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보다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경찰서는 11일 2층 소회의실에서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위한 회의'를 열고 음성지역 범죄 안전도 수준을 점검했다.

음성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 말 기준 군내에서 발생한 5대 범죄 건수는 모두 266건으로, 전년보다 5% 줄었다.

특히 절도사건은 같은 기간 78건이 발생해 전년보다 24%나 대폭 감소했다.

지난 3년간 외국인 범죄율은 2%대로, 내국인 범죄 발생율 약 4%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 건수는 올 들어 늘었고, 치안고객 만족도 민원분야에서도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강순보 경찰서장은 "음성지역 체감안전 수준이 전년도에 비해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부족한 부분은 경찰력을 더욱 집중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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