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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대 실내수영장, 내년 6월께 문 연다

세종청사 3 복합편의시설 공사 순조롭게 진행

  • 웹출고시간2020.05.11 17:06:01
  • 최종수정2020.05.11 17:06:01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잔행 중인 정부세종청사 제3 복합편의시설 공사 현장.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세종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실내수영장이 이르면 내년 6월께 문을 연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제3 복합편의시설 공사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땅위 철골공사가 시작되면서 4월말 기준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징행 중인 정부세종청사 제3 복합편의시설의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이 시설은 세종청사 6동(국토교통부·행복도시건설청) 맞은 편 1만 6천64㎡의 부지에 연면적 3만6천107㎡(지상·지하 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에는 25m 길이 10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 국제규격 풋살장, 농구·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공간, 행사마당,자연광장 등이 들어선다. 지하에는 444대 규모의 주차장이 만들어진다.

특히 이 시설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인해 인근 국립세종도서관·대통령기록관 등과 함께 세종시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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