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

19일까지 신청, 미취업 청년 1인 30만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0.05.11 12:43:45
  • 최종수정2020.05.11 12:43:45
[충북일보]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직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1인 30만 원을 생애 1회 지급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고등학생, 대학(원)생, 정부·지자체 유사 사업 참여자, 고용노동부 취업 성공패키지·실업급여·구직활동 지원금·구직촉진수당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지원 조건에 맞는 미취업 청년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기획예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시장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신속하게 지원해 지역 고용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충주시의 미래 인적자원인 청년들의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