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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1 10:50:56
  • 최종수정2020.05.11 10:50:56

교통대 로고 KNUT.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지원사업의 연차평가 결과 '매우 우수'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28일 한국산학연협회에서 전국 6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교통대, 건국대 글로컬, 배재대, 한남대, 이노비즈협회와 충청권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 간 교육과 취업을 상호 연계해 산학협력 및 취업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홍태환 교수는 "기쁨을 뒤로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경제위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이 빠른 시일 내 위기를 극복해 채용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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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