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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 12일부터 재개관

기획전시 '평화의 빛을 머금다! 展'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0.05.11 10:31:49
  • 최종수정2020.05.11 10:31:55

지난해 9월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바다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푸른 빛 항해, 평화를 꿈꾸다!' 전(展)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던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12일부터 재개관한다.

평화기념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가 휴관 기간 내부 시설을 정비했다.

군은 재개관 일정에 맞춰 애초 계획했던 전시 일정을 조정해 5회 기획전시 '평화의 빛을 머금다! 展'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화기념관은 재개관에 앞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시설 내 전반적인 소독과 사람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동선을 설치해 관람객 맞을 준비를 진행했다.

정영훈 군 평생학습과장은 "안전하고 유익한 관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관람객들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관람 시 1m 간격 유지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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